[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이 올 한해 환경분야 불법행위 군·구 합동단속 등 총 6회 기획수사해, 모두 27개소를 적발하고 사법처리 및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 조치했다고 밝혔다.연도별 기획수사 결과 2021년 23건, 2022년 24건, 2023년 27건 등을 적발했다.2023년 기획수사는 계절성 환경오염(먼지, 악취) 사업장 및 수질, 대기, 폐기물 사업장에 중점을 두고, 사전 정보수집 후 특정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대기·폐수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은 대기환경보전법,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폐기물 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 인천시는 시특별사법경찰이 이달 19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무질서 확산을 방지하고 도시 주변의 자연환경을 보전해 도시민의 건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계양구, 서구와 함께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실시한다. 인천시 개발제한구역은 총 67.54㎢로 이중 계양구는 21.428㎢, 서구는 14.526㎢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 단속한 남동구 23.758㎢를 포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시·구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부동산 공인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단속은 관내 공인중개업소 4041개소를 대상으로 19일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특히 불법거래 및 무자격 중개행위, 거짓 이중계약서 작성,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누락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임차인의 재산보호와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일명 ‘깡통전세’ 불법 계약 행위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깡통전세’ 피해는 임대인이 은행 채무관계에 문제가 생기거나 부동
중랑구 발주공사 시·구 합동단속… 자치구로 단속 확대“위반시 영업정지 등… 등록말소·행정조치·형사고발까지”[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건설업계 부적격업체(페이퍼컴퍼니)의 입찰 참여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강도 높은 사전 단속을 한 결과 서울시 발주 공사의 입찰 참여 업체가 단속 전보다 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페이퍼컴퍼니는 건설업 등록기준에 미달하거나 기술자를 고용하지 않고 자격증만 빌려 운영하는 업체를 말한다.시는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단속을 위해 지난해 7월 단속전담팀을 신설하고 서울시 발주 모든 공사에 대한 단속을 실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시민의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4월 한 달간 주·정차 근절 홍보 및 시, 구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합동단속은 시 버스전용차로 단속반과 구 주차단속반 합동으로 1일 3회 실시한다. 불법 주·정차 상습지역과 주차장 주변 단속 및 계도를 하며,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에 집중한다고 밝혔다.주정차 집중단속은 이달 16일까지 불법 주·정차 근절 계도 및 홍보를 거쳐 오늘 19~30일 약 10일간 시, 구 단속인력 232명, 단속 장비 625점 등을 동원해 인천시 전
봉선동, 수완지구 등 부동산가격 급등 지역 집중 단속[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지난 11일부터 봉선동과 수완지구 등 부동산가격이 급등한 지역의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부동산 투기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행해 9곳을 적발하고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위반 내용으로는 매매계약서 미보관 1건, 신고내용과 계약서 불일치 1건, 중개대상물확인설명서 기재사항 누락 7건 등 총 9건이다.이번 시·구 합동단속은 시 민생사법경찰과 토지정보과, 남구 토지정보과, 광산구 부동산 지적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 2개 조 12명이 연말까지 실시하고 있다.단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올해 관내 10개 산업단지에 입주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 대상 1299곳을 전수 점검한 결과 무허가 조업 또는 폐수배출허용기준 초과배출 등의 환경관련법규 위반업소 22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시는 올 한해 취약시기, 취약지역 등 부문별로 테마 단속을 계획하고 하수처리장 유입 폐수배출업소 특별단속, 중점관리 배출업소 합동단속 및 분기별 민관합동단속 등을 통해 대처했다.이에 대기, 폐수배출업소의 적발 유형을 보면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14개소, 비정상가동 5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내달부터 7월까지 동물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대전시는 개 물림 사고 등 반려동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반려동물 배설물로 인한 시민 간 갈등 해소를 위해 이 같은 단속을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시와 5개 자치구는 단속을 위해 시·구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공원과 하천, 산책로 등 반려인들의 이용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중점 단속지역은 일반시민들과 반려인들의 이용이 많은 서대전공원과 보라매공원, 유림공원, 동춘당공원 등이다.단속사항은 동물
[천지일보 광주=이지수 기자] 광주시가 노인요양병원의 인권침해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최근 치매 노인을 묶는 행위로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광주시 서구 모 요양병원에 대한 병원 운영실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그 결과 노인학대 등의 비도덕적 진료행위와 당직의료인의 야간당직 미 근무 등의 의료법 위법사항을 적발했다. 따라서 위반유형별로 고발 및 강력한 행정처분(자격정치 등)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광주시는 21일 요양병원 관계자(33곳)와 시‧자치구 담당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광주시는 노인 학